생활환경

– 불량만두 판매한 유일한 대기업 CJ

 

국내 최대 식품기업인 CJ는 1999년 8월~12월, 2002년 5월 두 차례나 문제의 쓰레기 소로 만두를 공급했음에도 식약청이 업체명을 공개하기 전날까지 자사는 판매한 적이 없다며 자사 홈페이지와 언론 등을 통해 홍보했다. 그러다 식약청에 CJ 계열사인 제일냉동식품이 판매했다는 것이 공개되자 판매 사실을 인정, 서둘러 일간지 1면에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했다. 소비자야 모르면 그만, 알면 발뺌하면 된다는 기업윤리를 가진 CJ는 어떤 곳보다 양심적이어야 하는 식품업계를 운영할 자격이 없다.

 

– CJ로 급식하면 아질산나트륨 ADI(하루섭취허용량) 초과

 

서울환경연합에서 육가공품에 포함된 아질산나트륨 잔류량 1, 2차 검사를 종합한 결과 10개 회사, 40개 검사품목 중 아질산나트륨 잔류량 상위 10위 안에 포함된 CJ제품은 무려 40%나 되었다. 또한 아질산나트륨의 잔류량은 업체마다 차이가 커, 최고부터 최저까지 무려 12배나 차이가 나, 줄이려고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줄일 수 있으나 CJ는 국민건강에는 무관심함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지금 우리 아이들이 먹는 햄은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몸무게 20kg) 한조각(25g)만 먹어도 하루섭취허용량을 초과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CJ는 육가공품을 매일 섭취하지 않아 상관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CJ계열사인 급식위탁업체 CJ푸드시스템이 구성해 놓은 식단을 보면 일주일에 2회 이상 육가공품이 포함되어 있어 급식만으로도 매일 하루섭취허용량을 초과하게 된다.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기업이라면 법 기준 운운하기 전에 유해물질을 자발적으로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입맛을 변화시키는 조미료 판매량 1위 기업 CJ

 

CJ 효자 상품은 단연 각종 다시다다. 이미 2003년에는 1870억원이나 팔았으며, 2004년에는 195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미원이 화학조미료 논란으로 고전하고 있을 때, 시대에 뒤떨어진 이미지를 밟아버리고 마치 천연조미료인척 ‘다시다’라는 상품을 만들어 조미료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소비자는 조미료인 다시다 판매량이 증가할수록, 우리 아이들이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원인 모를 각종질병과 만나며 그 대가를 치르고 있다.

 

– 허위광고로 소비자 속이는 소비자 무시 기업 CJ

 

앞면은 무 보존료 표기, 뒷면은 보존 용도로 쓰인 첨가물을 표기

아질산나트륨 사용 불가피성을 주장하는 업체 CJ는 아질산염은 식품첨가물공전 표기원칙을 따라 발색제로 표기하였을 뿐 식중독균 억제와 보존료의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답하였다. 그런데도 CJ는 아질산나트륨을 다량 사용하고 있는 모닝웰과 햄스빌 제품을 무 방부제 상품으로 허위광고를 하고 있다. 비단, CJ의 허위 표기는 이번만이 아니다. 작년 6월 식약청의 검사결과 CJ의 ‘홈조리볼로냐스파게티(면류)’가 ‘무방부제’라고 표기되어 있으나 합성보존료를 사용한 것으로 적발된 예도 있어, 이는 소비자들이 식품첨가물의 용어부터 용도까지 생소하다는 점과, 현행 첨가물법의 허점을 이용한 소비자 사기로 밖에 볼 수없다.

 

– 역사 깊은 부도덕기업 CJ

 

CJ가 어떤 그룹인가? 역사적으로 CJ는 삼성의 제조업 1호인 ‘제일제당공업주식회사’로 출발해, 50년대와 60년대에 설탕, 밀가루, 조미료 등의 제품을 통해 사세를 확장시켜왔다. 지금도 CJ는 국민의 식생활을 선도한다며 다시다를 비롯한 각종 조미료와 반조리, 레토르트, 가공, 냉동식품 등을 제대로 표기와 관리조차 하지 않으며 판매하여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식량이 절대적으로 모자랐던 시기 밀가루 등의 수입에는 커미션 등을 통한 엄청난 정경유착과정이 있어왔음은 공공연한 사실이며, 게다가 그 역사에는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카린 밀수’ 라는 숨기고 싶은 사실이 있다.

 

– 반복되는 거짓말, 양치기 소년 기업 CJ

 

지난해 CJ에서 OEM방식으로 납품받아 판매하는 무 보존료 광고제품에서 소르빈산, 안식향산 등 합성보존료가 검출되었다. 이번 불량 만두도 판매한 적이 없다며 거짓말로 일관해 왔다. 지금도 제품에 여전히 보존료를 사용하고도 무 보존료 상품으로 허위 광고를 하고 있다. 정부의 솜방망이 처벌도 원인일 수 있지만, 소비자에게 거짓 정보를 제공해도 돈벌이만 하면 그만이라는 기업의 생각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 급식 사고 발생 주범 – 위탁급식업체 1위 기업 CJ

 

CJ 계열사 가운데 하나인 CJ푸드시스템은 우리나라 위탁급식 1위 업체이다. 한 해 만도 몇 천 명의 아이들이 급식으로 인한 사고를 겪고 있는데, 이의 대부분은 위탁급식에서 일어나는 사고이다. 다른 급식업체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치부할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식생활을 책임지는 기업답게 인정하고 이후 대책을 마련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CJ 푸드시스템 급식 관련 사고 현황 (최근 3년간)

– 2002년 10월 청주시 세광고 36명 집단식중독 발생

– 2003년 3월 서울 구정고, 용산중, 강현중, 상연중 학생들 집단 발병. 급식을 제공하는 정반캐터링과 녹천캐터링은 식중독의 문제가 된 반찬 중 ‘케이준 치킨 샐러드’ ‘닭불고기’ 등을 CJ 푸드시스템에서 공급받았다고 진술

– 2003년 4월 민주노동당 CJ 푸드시스템 불량식품 납품의 책임 물어 법적 대응

– 2004년 4월 안산 강서고 시설기준위반으로 적발

– 2004년 4월 안산여자정보산업고 시설기준위반으로 적발

 

엄마!!이거 먹어도 돼요? 불량 먹을거리 판매기업

CJ 불매운동 시작

 

CJ, 방부제 쓰고도 ‘무방부제 ’ 표기 ! 서울환경연합 공정위에 고발

보존용도로 아질산나트륨이라는 CJ 모닝웰 육가공 냉동품 및 백설햄의 경우 무 방부제상품으로 광고하고 있다. 이는 식품첨가물이 용어부터 용도까지 소비자들에게 생소하다는 점과 현행 첨가물법의 허점을 이용한 소비자 사기로밖에 볼 수 없다. 이에 서울환경연합은 보존료를 사용하고도 무 보존료 상품으로 광고하여 소비자를 속인 CJ와 자회사 모닝웰을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하였으며 광고는 소비자를 위한 것이니만큼 소비자 판단의 오해가 없도록 즉각 수정되어야할 것이다.

 

[고발대상 구체 상품명]

 

백설 잡채 고기말이, 백설그릴샌드, 백설 동그랑땡, 백설 고기산적, 너비아니, 마포주먹갈비, 햄스빌 반듯햄, 햄스빌 베이컨, 햄스빌 소금구이맛햄, 백설 실속 불고기햄, 백설비엔나, 백설숯불구이후랑크, 백설 메뉴스모크햄, 백설햄 동그랑땡, 후랑크부대찌개, 백설숯불김밥햄

 

 

글/ 서울환경운동연합 벌레먹은 사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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