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활동녹지·생태생태경관보전지역

 

탄천5

탄천 생태경관보전지역은 수도권의 동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가하천 한강의 제1지류인 지방2급 하천입니다.  서울시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경기도 용인시, 성남시, 과천시, 6개 행정구역에 걸쳐있습니다.

탄천4

단체들이 답사한 지역은 강남구 담당지역인 양재천과 탄천 합류 지점부터 시작하였습니다.탄천은 구간이 넓고 길이가길어서 관리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초봄부터 늦여름까지 위해식물 제거 작업은 해도 끝이없을 정도 입니다.

탄천3

탄천 현장 답사에서 가장 탄식이 나왔던 것은 150억 예산이 투입 된 인공 습지였습니다. 기존에 충분히 습지 역할을 잘하고 있는 탄천에 인공 습지 조성이라는 것 자체가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그렇게 투입된 예산이 150억이라니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담당 공무원의 안내로 찾아갔던 인공습지는 지난 9월4일 다시 찾았을때 입구조차 찾기 어려운 상태로 풀들에 뒤덮여 결국 찾아내지도 못했습니다.

탄천2

150억의 습지는 그렇게 한두해만에 사라졌습니다. 서울 17곳 새애경관보전지역의 관리 예산은 총 3억 입니다.

한 지역마다 2천만원~ 3천만원 예산으로 관리 돼 오고 있는데 그마저도 위해식물 관리, 시설물 관리 인건비로 사용되어 추가 관리를 하고 싶어도 예산이 턱 없이 부족하여 손 쓸 수없는 상황 입니다.
150억이 중 일부라도 생태경관보전지역 예산으로 더 사용 되었다면 사유지 문제를 갖고 있는 곳 진관동, 방이동 등 문제는 지금 2014년도에 어떻게 됐을까요?

 

2014. 9. 23

 

글 : 지구의벗 서울환경연합 이혜진 생태도시팀 활동가

사진 : 함께사는길 이성수 기자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